[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1일, 수)…아침 최저 0도 안팎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겠다.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나주·장성·담양·순천 0도, 영광·무안·강진 1도, 광주·광양 2도, 목포·신안 3도, 진도·여수 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담양·영광 8도, 광주·나주·무안·목포·보성 9도, 여수·해남·장흥 10도, 고흥 11도, 순천·광양 12도 등으로 8~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