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아파트 지하 전기배전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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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전원 기자 = 10일 오후 8시 37분쯤 전남 고흥군의 한 아파트 지하 전기배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전기배전실이 불에 탔지만 전기배전실이 아파트 동과 동 사이에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대피 등의 큰 혼란도 없이 불은 5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