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순천 여학생 살해' 박대성 법정최고형 '사형' 구형

전남 순천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4일 오전 순천경찰서 중앙 현관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있다.2024.10.4/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검찰이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살인예비)로 재판에 넘겨진 박대성(30)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 심리로 열린 박대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