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정박 3000톤급 선박서 용접 작업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 이승현 기자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10일 오후 3시 13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삽진산단에 정박 중이던 3000톤급 선박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30여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6분쯤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선박 기관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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