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요양병원 2층서 화재로 65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65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선 및 천장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해 건물에 있던 6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