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작년 15명→7명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 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광주 북구 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올해 교통 사망자수는 7명으로 지난해 15명 대비 53.3% 줄었다. 이는 1988년 개서 이래 역대 최저수치다.
특히 음주운전을 비롯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관 북부서장은 "북구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체감안전도 향상에 경찰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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