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장애인 재활시설 목포 명도복지관서 감사패

이종욱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이 지난 2일 개최된 '명도 가족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4.12.3/뉴스1
이종욱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이 지난 2일 개최된 '명도 가족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4.12.3/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3일 "목포 명도복지관이 주최한 '명도 가족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명도복지관이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해해경청은 8년 넘게 이어온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분들의 재활과 더 나은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라며 "오늘 받은 감사패를 명도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