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향사랑기부 '1석 4조' 혜택 제공"
우승희 군수 "기부하고 풍성한 답례품 혜택까지"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석4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답례품 증량' '답례품 추첨'을 더해 총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취지다.
답례품 증량은 한우·쌀·고구마 등 인기 답례품 16개 품목의 양을 늘려 제공한다.
한우는 220g에서 300g으로 증량하고 추가 국거리용 한우 200g과 한우 사골육수 800ml도 증정한다. 영암쌀은 10㎏에서 11㎏으로, 고구마는 6㎏에서 8㎏으로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다.
답례품 추첨은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 1종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우승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는 영암군의 특별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더 많은 분들이 연말정산과 풍성한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주변에도 많이 알려달라"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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