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웅 조선대병원 교수 '태준 안과 봉사상' 수상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고재웅 조선대병원 안과 교수(조선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가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 안과 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안과학회는 2002년부터 안과 관련 분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의사나 단체를 선정해 해마다 1명에게 태준 안과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고 교수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실명예방재단 본부장으로 국내 미취학아동 조기 눈검진·노인실명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국내 안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재웅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봉사와 학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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