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소외계층 치아 치료비 지원…5년간 670명 혜택
본인 부담금 최대 50만원
-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소외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위해 '꿈꾸라, 희망 스마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꿈꾸라, 희망 스마일' 행사는 성장기 아동·청소년(8~19세)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130명에게 후원 중이며 올해까지 총 67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은 "청소년들이 성장기에 적절한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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