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일, 화)…흐리고 기온 뚝 '추위'

26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따뜻한 옷차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26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따뜻한 옷차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3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낮 기온은 10도 이하에 머물러 춥다.

전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10도 가량 떨어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나주·장성·담양·화순·보성 0도, 영광·영암·구례 1도, 광주·함평·무안·순천·강진·장흥·해남·고흥 2도, 목포·신안·광양·완도 3도, 진도·여수 4도로 전날보다 4~6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6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목포·무안·신안·곡성·보성 7도, 함평·영암·진도·강진·해남 8도, 구례·완도·장흥 9도, 고흥 10도, 순천·광양·여수 11도,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좋음' 수준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