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세무·회계 업무담당자 대상 연말정산 강좌

3일·23일 두 차례

연말정산./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3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귀속 연말정산 대비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교육은 연말정산 신고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기 쉽게 습득하고 해마다 바뀌는 개정사항까지 살펴봄으로써 세무·회계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3일 실시하는 교육과정은 초급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사전 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소득공제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내용을 과정별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강사는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으로 활동했던 세무법인 현인의 이석정 대표세무사를 초빙해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종합강좌는 △과세표준 구간 변경 △자녀 세액공제 대상·금액 확대 △신용카드 사용금액 증가분 추가 소득공제 등 전년과 달라지는 항목들 중심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안산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무그룹 의정의 최재윤 대표세무사가 강사를 맡는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