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나주공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2년 연속 선정…전남지역 유일
조도초병설유치원, 아침·저녁 돌봄교실 5점 만점 호평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나주공업고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나주공고는 '취업맞춤반'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 이해연수', '자격증 관련 전공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 왕곡초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협력 미술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5·6학년 학생 6명이 참여하여 '우리의 숲'을 주제로 점토를 활용해 숲을 지키는 요정을 형상화,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교육청무안도서관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무안교육치원청 1층 갤러리에서 '민화의 향기, 우리의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민화 동아리 '채색 향기' 회원들이 자신만의 민화 작품을 만들었다.
문태고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구주학원 학생 8명과 교직원 2명이 국제교류를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문태고와 구주학원은 199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3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조도초병설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유아들을 위한 아침, 저녁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놀이, 학교 주변 산책, 휴식, 과일 간식 지도 등으로 운영돼 학기마다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해남동초는 지난 19일 '해남교육 아우름 한마당'에 참가, '해남동 희망 오케스트라'공연을 했다. '해남동 희망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각종 대내외 행사 참여는 물론 오는 12월 19일 제113회 졸업 기념 및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목포서부유치원은 지난 28일 학부모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학부모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생활용품은 물론 전남 지역 특산물도 함께 판매됐다.
전남체육중·고는 지난 27일 펜싱 사브르 종목의 김준호 선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스포츠 스타로 '학생선수 시절부터 지금 여기까지의 과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진남여중은 지난 9일, 16일, 23일 여수지역 '더나눔 노인 주간보호센터'와 '여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복지기관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영·호남(해남-칠곡) 원격 학생자치 화상회의'를 지난 27일 개최, 학생자치 성과를 공유했다.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학교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던 우수사례를 나눴다.
무안초 핸드볼부(여초부)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된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23년 제8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손불서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에 '나도 작가 출판기념회'를 실시했다. 1~3학년 꼬마 작가들이 프레젼테이션을 통해 자신이 쓴 그림책 주제 선정 과정, 소개하고 싶은 장면, 글쓰기를 하면서 느낀 점 등 출판 기념 소감을 발표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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