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개월 만에' 광주 남구의회 윤리특위 구성
위원장 정창수 의원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의회가 28일 제308회 정례회에서 개원 4개월만에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정창수 의원, 부위원장은 오영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은 총 7명으로 황경아, 박상길, 김경묵, 노소영, 은봉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7월 원구성 당시 의원 내부 다툼으로 인해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했다.
당시 일부 의원은 상임위원장 선출 도중 투표용지를 촬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동료 의원을 광주지검에 고발해 파행을 겪었다.
윤리특위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남구의회 소속 의원의 자격심사,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 규정 준수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검증하고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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