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주택 별채서 화재…20대 전신화상
- 이수민 기자
(장성=뉴스1) 이수민 기자 = 한낮에 전남 장성의 한 주택 별채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28일 전남소방본부와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7분쯤 전남 장성군 북일면의 한 주택 별채(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별채가 전소됐으며 내부에 있던 2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원 24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오후 1시 6분쯤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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