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호남고속도로 갓길에 가로수 쓰러져…2시간 정체

쓰러진 가로수.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쓰러진 가로수.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7일 낮 12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산월IC 82㎞ 지점에서 갓길에 심어진 가로수 한그루가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2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당국은 강풍에 의해 가로수가 넘어진 것으로 보는 한편 가로수를 베는 등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 광산구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14㎧의 바람이 불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