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의 아름다움' 어린이 작가 특별전
오는 30일까지 옥주골창작소…공모전 출품작 296점 전시
- 조영석 기자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옥주골창작소에서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작가 특별전 '진도의 아름다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도군도시재생센터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진도, 어제 오늘 내일- 어린이 작가 특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진도의 아름다움' 주제로 개최된 공모전에는 진도군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296점의 작품이 제출돼 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4, 장려상 21점 등 30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진도초등학교 4학년 조윤서 어린이의 '이순신' 이 차지했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군은 해마다 어린이도시재생디자인단과 꼬마 해설사 등 도시재생사업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도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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