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장비 갖춘 나주소방서 반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최신 소방장비를 갖춘 나주소방서 반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이 25일 열렸다.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층 건물 규모로 들어선 반남119지역대는 새로운 소방장비 도입과 소방인력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관할 지역의 재난대응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2003년 6월 준공된 기존 반남119지역대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운영 한계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준공식에서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반남119지역대는 반남면과 인근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거점으로, 새로운 시설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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