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공업용 도구 사용 중 목 부상 7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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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부러진 날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25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쯤 구례군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A 씨는 철제신발장을 만들려고 공업용 도구를 사용하던 중 날이 부러지면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