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무선중계기 불 인근 비닐하우스로 번져…6700만원 피해
- 전원 기자
(해남=뉴스1) 전원 기자 = 24일 오후 6시 39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18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해 비닐하우스 88㎡ 중 40㎡가 소실됐고, 무선중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무선중계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에 있는 비닐하우스로 불이 번지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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