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주택 화재 진화중…군청 소속 직원 1명 부상
- 김동수 기자
(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무안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군청 소속 직원이 부상을 당했다.
22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쯤 무안군 몽탄면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17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나 주택(49㎡)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거주자 2명은 대피했지만 화재 진화를 돕던 무안군청 소속 산림과 직원이 현장에서 발목을 다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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