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정책연구원, '기본사회 모델도시로서 광주' 정책토론회

기본사회 모델 도시로서의 광주 안내문.(글로컬 정책연구원 제공)/뉴스1
기본사회 모델 도시로서의 광주 안내문.(글로컬 정책연구원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를 기본사회 모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글로컬 정책연구원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 1홀에서 개원식과 함께 '기본사회 모델 도시로서의 광주' 정책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노경수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의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한다.

토론은 소득 분야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주거 분야 이주원 한국 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 을 기본권 분야 민병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금융+청년 분야 박수민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에너지 분야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글로컬 정책연구원은 지방정부 경영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재정비해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재산이나 소득의 차이 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방정부의 책임 방안을 제시하는 사단법인이다.

노경수 교수는 "글로컬 정책연구원의 방향은 기본사회 비전과 일치한다"며 "기본사회와 먹사니즘을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선도적·모범적으로 적용해 '기본사회 모델'을 구체화하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