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국방·우주항공 분야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

전남테크노파크는 19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컨퍼런스 홀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제공)2024.11.19/뉴스1
전남테크노파크는 19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컨퍼런스 홀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제공)2024.11.19/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19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컨퍼런스 홀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전남 방위산업 육성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관 및 대학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우주 항공 분야와 전남(도, 순천, 고흥)의 방위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 6인의 패널 토의를 통해 국방·우주항공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산업 협력 방안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반세기를 넘어 미래 국방과 전남 방위산업 중흥을 위해 순천시, 고흥군 일대에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범적인 방산산업 육성 롤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