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도시공사는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대상과 함께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수상은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광주가 유일하다.

공사가 추진한 서민 주거 안정 프로그램과 노후화한 영구임대주택 3500세대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증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주거복지공동체 형성과 주거복지문화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 부문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복지 전문공기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