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사회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400명 동참

광양시 진상면 신시마을·섬거마을 2곳 방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7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 신시마을과 섬거마을에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2024.11.18/뉴스1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남 광양시 진상면 신시마을과 섬거마을을 찾아 지역사회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봉사와 나눔'이라는 포스코 고유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이동렬 광양제철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0명 이상이 동참했다.

이들은 △전기시설 점검 △대문 도색 및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마을 입간판 설치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사회공헌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광양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