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위생매립장 화재…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

17일 오후 9시 27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생활폐기물 반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 남부소방 제공) 2024.11.18/뉴스1
17일 오후 9시 27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생활폐기물 반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 남부소방 제공) 2024.11.18/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남구 양과동 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8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쯤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생활폐기물 반입장에서 불이 났다.

쓰레기와 파쇄기 등 설비 기계 등이 불에 타 93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자연 발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