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플라스틱 배관자재 공장 화재…재산피해 6100만 원
- 이승현 기자
(보성=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보성의 한 플라스틱 배관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전남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플라스틱 배관자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냉각기와 절단기, 인장기 2대 등을 태운 뒤 6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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