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새우 잡던 80대 남성 저수지 빠져…로프 던져 구조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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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8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의 한 저수지에서 새우를 잡던 8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

A 씨는 주변에 있던 다른 낚시꾼이 던진 로프에 의해 구조된 뒤 소방당국 출동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