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신안 비금중, '2024 제4회 디지털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구례 용방초, '어린이라는 우주' 영화제 학생 작품 상영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비금중학교가 지난 12일 목포대학교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 제4회 디지털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중·고등부 9개 팀을 비롯해 대학부와 일반부가 참여했다.
창평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전남도내 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전은 농어촌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 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삼계부사관고등학교는 지난 13일 김채식 예비역원사를 초청, '대한민국 정예부사관 육성의 요람 삼계부사관고등학교와의 대화'라는 주제 강연을 실시했다. 삼계부사관고는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전국 최초의 부사관 고등학교다.
오산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진도 소방서와 협력해 이동 안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소방차 방수 체험, 비상탈출 훈련, 지진 상황 대응법,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필요한 대처 능력을 체험했다.
고흥 풍양초등학교는 지난 8일 풍양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지개꿈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우쿨렐레, 바이올린, 밴드, 사물놀이, 밴드, 한국무용 등을 선보였다.
신대유치원은 지난 7일 순천시 해룡면 생태회랑 일대에서 마을 교육공동체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159명의 전체 유아가 참여, 병뚜껑으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구례 용방초등학교는 16일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라는 우주' 영화제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과 편집을 거친 '텃밭의 작아진 친구들', 'No Water World', '좀비스쿨'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목포백련초등학교 전교생 1115명은 지난 14일 '예술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백련교육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연출과 조연출을 맡아 구현한 연극 등 43개 종목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하의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꿈두레 하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고흥 두원초등학교가 제17 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플라잉디스크 전남 대표로 출전했다. 전교생 33 명 중 5~6 학년 남학생 10 명 전원이 참여, 작은 학교의 저력을 발휘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창작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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