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차례 절도 전과 60대 男, 출소 한 달 만에 또…구속 송치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출소 한 달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 씨(66)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0월부터 광주 동구 일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전기자전거 등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동종전과로 출소한 A 씨는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
훔친 물건들은 모두 팔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절도를 일삼아 왔고, 과거 50여 차례 동종전과로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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