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3일, 수)…일교차 10~15도 내외로 커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옷차림을 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옷차림을 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0.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3일 광주와 전남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형성되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영암·곡성·해남 5도, 담양·화순·구례 6도, 무안·강진 7도, 진도·신안·순천 8도, 광주·목포 9도, 광양 11도, 여수 13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19도, 광양·고흥·목포·진도 20도, 광주·나주·순천·완도·무안·영암 21도 등 19~21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