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6일 오천그린광장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 펫토피아'란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멍랑운동회 △미로체험 △펫 마사지 테라피 △반려동물 교감캠프 △독 피트니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동물자원과 반려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관규 시장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순천에서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