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승용차가 트랙터 추돌…짐칸 탔던 60대 여성 숨져

전남 장성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전남 장성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에서 승용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짐칸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다.

11일 전남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5분쯤 장성군 삼서면 수해리 화해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트랙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짐칸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