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일)…흐리고 최대 20㎜ 비

8일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이 장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 비교적 한산한 풍경이다. 2024.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8일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이 장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 비교적 한산한 풍경이다. 2024.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전(9시~12시)부터 늦은 오후(3시~6시)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 9도, 나주·장성·담양·영광 10도, 화순·함평·보성 11도, 광주·무안·영암·신안·순천·장흥 12도, 목포·진도·강진·해남·고흥 13도, 광양·완도 14도, 여수 15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 15도, 광주·장성·담양·함평·목포·무안·구례·곡성 16도, 화순·영광·영암·진도·신안·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보성 17도, 순천·광양·완도 18도로 15~18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앞바다에서 0.5~1.0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