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벼 보관창고 화재…벼 200~250톤 소실

6일 오전 7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의 한 벼 저장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2024.11.6/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6일 오전 7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의 한 벼 저장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2024.11.6/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6일 오전 7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반남면 흥덕리의 벼 저장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3동 중 1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창고 내부에는 벼 200~250톤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8시간 만인 오후 4시 22분쯤 모든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