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공공비축미 14만9199포대 매입…오는 11일부터
- 김동수 기자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2개 읍면별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물량은 14만 9199포대다. 산물벼 6만 7580포대, 일반벼 5만 5199포대, 가루쌀 2만 6420포대다.
군은 쌀값 하락세의 대책으로 시장격리곡 3만 3689포대도 매입 일정에 맞춰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산지 쌀값이 결정되기 전에 중간 정산금 형태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4만 원(40㎏)을 지급하고 정산은 최종 매입 가격이 확정된 연말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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