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란 신임 전남농업기술원장, 나주시 농업 현장 점검
"지속가능 농촌·미래 농업 위한 청년 농부들 응원"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김행란 신임 전남농업기술원장이 나주를 찾아 지역 농업 현안을 점검했다.
5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김 원장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농정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그는 나주시 농업인학습단체와 오찬을 갖고 소통한 후 동강면 소재 업체 ㈜문스팜 김광일 대표를 통해 청년 농업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행란 원장은 "지속가능한 농촌과 미래 농업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과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 농업인의 성공 모델 발굴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분주한 일정에도 나주를 방문해주신 김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술원과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로 농업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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