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정준하 주나수산 대표, 7일 호남대서 창업토크쇼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학교가 개그맨 출신 정준하 주나수산 대표를 초청해 청년들에게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4일 호남대에 따르면 7일부터 이틀간 2024 취창업페스타가 IT스퀘어 주차장 일대서 열린다.
삼성전자 황유진 박사의 '푸드테크와 창업'을 주제로 한 창업특강과 정준하 주나수산 대표는 창업토크쇼로 학생들과 만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취·창업 부스도 운영된다. 채용존에서 제주 신화월드 호텔(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이 참여해 현장 대면 면접과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무 컨설팅 존은 멘토링 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고용정책 존에서는 KT에이블스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청년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기다린다.
창업파트서는 창업동아리의 성과를 선보이며 재학생과 청년들의 신선한 창업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은 "대학 내 취·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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