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4일, 월)…짙은 안개, 5㎜ 미만 비

짙은 안개 낀 광주/뉴스1 ⓒ News1
짙은 안개 낀 광주/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4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짙은 안개가 낀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벗어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서는 주변보다 더욱 짙게 끼면서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나주·담양·화순·구례·장흥·고흥·보성 10도, 장성·영암·순천·강진·해남 11도, 광주·함평·무안·광양 12도, 영광·진도·여수 13도, 목포·신안·완도 14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 19도, 광주·나주·장성·담양·함평·무안·진도·신안·곡성·보성 20도, 화순·영암·순천·광양·구례·강진·장흥·해남·여수 21도, 완도·고흥 22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