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1200명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족구 향연
제3회 뉴스1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나주서 열전
- 김태성 기자
(나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제3회 '뉴스1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일 전남 나주시 혁신축구장에서 개막했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족구협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1개 팀이 출전해 3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대재 대한족구협회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족구 동호회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대회엔 전국 초청 일반부 30개 팀, 일반3부 35개 팀, 전국 초청 40대부 13개 팀, 호남초청 50대부 16개 팀, 전남·광주 4부 27개 팀이 참가한다.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 대표는 개회사에서 "족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국민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국체전 시범경기인 족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영광의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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