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례회 1일부터 12월1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예산안 등 심사

전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가 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선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 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의가 이뤄진다.

이달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선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경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등을 청취한다.

7개 상임위원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6일부턴 2024년도 제2회 추경과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김태균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해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도의원들에게 당부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