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입주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사전점검단 구성

1554세대 규모…나주시, 기반시설 등 점검

전남 나주시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 사전점검단을 편성하고 점검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 사전점검단을 편성하고 점검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월동에 들어선 나주역자이리버파크는 18동, 1554세대 규모로 2021년 12월 착공했다.

시는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건축허가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건설과, 도시과, 상하수도과, 도시미화과, 교육지원과 등 8개 부서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입주자 편의를 최우선해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파트 시공 품질, 안전상태, 기반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단은 향후에도 아파트 시공 품질은 물론 조경, 상하수도, 도로, 교통시설물 등 각종 기반시설, 승인조건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원활한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주 지연 없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