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한강 노벨상 수상 기쁨 함께" 전시 공간 마련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신세계가 광주 출신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공간을 마련했다.
본관 1층에 마련된 한강 작가 부스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흰' 등 대표 작품 11권을 전시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고 있다.
소개 글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와 수상 내역,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도 상세히 담았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중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광주 출신 한강 작가가 수상하게 되어 이를 광주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부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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