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주택 창고서 화재…진화 시도 70대 거주자 화상
- 박지현 기자
(곡성=뉴스1) 박지현 기자 = 29일 오후 5시 57분쯤 전남 곡성군 옥과면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70대 남성 A 씨가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가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29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 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진화를 시도하던 중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20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만인 오후 6시 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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