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사랑 보답"…TBN광주교통방송, 특집공개방송
개국 27주년 맞아 3일 '2024 KIA 동행콘서트' 개최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TBN광주교통방송은 개국 27주년을 맞아 KIA AutoLand 광주와 함께 특집공개방송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4 KIA 동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11월 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방송인 탁재훈과 박유리 광주교통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코요테와 소찬휘, 스페이스A, 이보람, 김현정, 노라조 등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시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보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KIA AutoLand 광주는 지난해 54만 1100대를 생산, 역대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 2014년 53만 8896대를 기록한 뒤 9년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많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KIA의 통합 우승은 단일리그 기준 7번째이며, 한국시리즈 우승은 역대 최다인 12번째다.
장경하 TBN광주교통방송 사장은 "이번 공개방송은 KIA와 교통방송이 그동안 광주시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