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세권 개발방향 어떻게?…11월 4일 주민 공론장 연다
참여 시민 30명 모집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세권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주민 공론장을 11월 4일 오후 2시 청사 7층 윤상원홀에서 연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타당성과 송정역세권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 차원이다.
도시환경 분석 현황, 공장 유지 또는 이전에 따른 경제 유발 효과, 인식조사 결과 등 용역 진행상황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산구는 28일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반경 2㎞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공론화 회의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시민·사회단체, 금호타이어 노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논의 내용을 12월 완료 목표인 연구용역 수행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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