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9~31일 가을축제 '어등제'…권은비·이창섭·오마이걸 공연

호남대가 10월 29~31일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개최한다./뉴스1
호남대가 10월 29~31일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를 개최한다./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가 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천연 잔디구장에서 '2024 어등제'를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지역민들과 함께한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유일의 대학교 응원단 DRP의 축하공연과 가요제로 시작된다.

3일간 매일 오후 8시 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31일 오후 9시에는 EDM 파티와 함께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에는 권은비와 리젠느(29일), 호미들과 이창섭(30일), 오마이걸(31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에 나선다.

대학측은 당일 60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경찰과 안전사고 대응책도 마련하고 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