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4일, 목)…아침 5~10도 쌀쌀, 일교차 커

16일 광주시 서구 극락교 영산강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제9회 광주 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 2024.10.1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16일 광주시 서구 극락교 영산강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제9회 광주 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 2024.10.1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4일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져 쌀쌀하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6도 가량 낮아지면서 광주·전남 전역이 5~10도로 춥다.

낮 기온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나주·장성·담양·화순·구례·보성 7도, 영암·장흥·해남·고흥 8도, 광주·영광·함평·무안·순천·강진 9도, 신안·광양 10도, 목포·진도·완도 11도, 여수 12도로 전날보다 3~6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19도, 나주·장성·목포·무안·진도·신안 20도, 광주·담양·화순·함평·영암·해남·여수·보성 21도, 곡성·강진·장흥 22도, 순천·광양·구례·완도·고흥 2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