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900만원 지원

김희수 군수(오른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한 진도군 관계자들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제공)2024.10.23/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진도군은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재난안전분야 투자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희수 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한 더욱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