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김대중 전 대통령 모교 목상고 '목상 민주평화길' 발간
- 조영석 기자
목상고가 'DJ(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전남 의(義) 정신과 공생의 가치를 조명한 '목상 민주 평화길' 책자를 발간했다. 목상고는 김 전 대통령 모교이다.
예당고가 국립광주과학관 주최 '2024년 청소년 AI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전남 보성 농촌 지역에 위치해 있어 기술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수상 성과를 이뤄 의미가 크다.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역사 탐방은 독립운동 중심지였던 상하이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진행됐다.
완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5~16일 경북 청송교육지원청과 함께 경남 진주 일원에서 호·영남 교육 교류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도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른 고구마를 수확해 학생 및 주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는 이 행사에 앞서 교내 고구마 캐릭터 그리기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를 고구마 포장에 활용했다.
전남생명과학고에 지난 16일 일본 사가현 소재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으로 구성된 '2024 미래 스페셜리스트 해외 연수단'이 방문했다. 연수단은 유리온실을 비롯한 교내 실습장과 공동실습소를 견학하고 곡물 및 음료 가공 협동 수업에 참여했다.
진도 예술영재교육원이 '2024학년도 창의적 산출물발표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발표회에선 학생들이 창·가야금·해금 공연과 한국화·서예 전시회, 수학·과학·정보 관련 주제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10월호가 나왔다. 소식지는 '전남'과 '교육' 두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월간 '함께 꿈꾸는 미래'는 지난 2020년부터 발행, 올해가 5년째다.
강진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공생의 강진길, 교육공동체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 7월부터 총 22회차(44시간)로 진행된 이 과정에선 총 17명이 수료했다.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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